(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황바울이 아내 간미연의 귀여운 실수를 언급했다.
황바울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보는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나 봐.. 치약도 멍멍이꺼 쓰는 거 보면.. 신나서 새 치약 뜯더니 알고 보니 개치약. 강아지를 너무 사랑하는 그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 황바울은 잠옷 차림의 간미연 뒤에서 개치약을 자랑하고 있다. 실수로 강아지 치약을 쓴 간미연의 귀여운 실수가 웃음을 자아낸다. 3년째 신혼처럼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뮤지컬 배우 황바울은 2019년 3살 연상의 간미연과 결혼했다.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은 라디오, 뮤지컬 등에서 활동 중이다.
사진 = 황바울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