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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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멤버' 유병재, 버섯 농가 재방문…"계속 응원할 것" (맛남)

기사입력 2021.09.08 15:18 / 기사수정 2021.09.08 15:18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맛남의 광장'을 유병재가 다시 찾는다.

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갈색 팽이버섯을 되짚어보는 시간과 함께 최예빈 표 랜선 요리 수업이 열린다.

농수산물의 인식 개선과 더불어 착한 소비를 촉진했던 '맛남의 광장'. 특히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수산물을 위해 맛남 쇼핑 라이브와 영업왕 코너를 진행하며 농가를 응원했다. 그중에서도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던 갈색 팽이버섯의 근황을 알기 위해 백종원과 유병재가 제보자를 만났다.

방송 당시 친숙한 팽이버섯과 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소비자들에게 외면을 받는다고 SOS를 보냈던 제보자는 방송 이후 갈색 팽이버섯이 홍보가 되어 농가 수와 판매량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고마움을 전한다. 이를 들은 백종원과 유병재는 앞으로도 갈색 팽이버섯을 응원하겠다고 다짐한다.

한편 맛남 연구원들은 또 한 번 '맛남 랜선 요리 교실'을 통해 모인다. 이날 수업을 맡게 된 최예빈은 방송에서 다뤘던 갈색 팽이버섯 요리 중 하나인 마라 팽이버섯 떡볶음을 선보인다. 그녀는 SNS 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라이스페이퍼로 떡 만드는 것을 선보이겠다며 업그레이드를 예고한다.

요리 교실이 시작되고 멤버들은 최예빈의 가르침을 따라 라이스페이퍼를 이용해 떡을 만들기 시작한다. 그중 양세형은 라이스페이퍼 속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이색 떡을 만들고 이를 본 최예빈은 활용 100점이라며 양세형을 칭찬한다. 이에 양세형은 쉴 새 없이 떡을 만들어내며 "이것 좀 보세요"라고 소리치는 등 남다른 텐션을 보이고 최예빈은 누가 좀 말려달라며 당황해 폭소를 자아낸다.

최예빈 표 레시피에 따라 업그레이드된 마라 팽이버섯 떡볶음을 완성한 맛남 연구원들. 요리를 시식한 백종원은 "라이스페이퍼 떡의 쫀득함과 갈색 팽이버섯의 오독함이 재밌고 맛있다"라며 극찬한다. 양세형은 갈색 팽이버섯을 넣은 라이스페이퍼 떡을 극찬하며 "(떡) 안에서 버섯 즙이 나와 맛있다"라며 놀라워한다. 게다가 다른 재료가 들어간 떡을 먹고 "이건 유레카인데?"라며 놀라워한다고. 양세형을 놀라게 한 이색 떡 조합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최예빈 표 업그레이드 마라 팽이버섯 떡볶음 레시피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맛남의 광장'은 9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맛남의 광장'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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