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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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출산 경험, 몸에 큰 변화…둘째 가질 거라면 운동 필요 있나 싶었다"

기사입력 2021.09.08 07:5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한 근황을 밝혔다.

김소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을 경험하며 어차피 열 달 동안 몸이 얼마나 큰 변화를 겪는지 배웠기에, 만약 둘째를 가질거라면 운동할 필요가 있나 싶고, 무기력해지고 몸에 아무런 투자도 하기 싫을 때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지만 프리한닥터 진행하며, 핑계대지말고 그냥 하자는 맘으로 고작 두달 차. 주2회 운동하고, 운동 후 단백질, 밥 세끼(되도록) 챙기기, 잘 자(려고 노력)하기"라며 건강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여름이 지나니 복숭아도 당도가 전같지 않아서, 한여름엔 왜 다들 맛있는 복숭아에 꿀과 후추를 치나? 궁금했는데 오늘 첨 먹어보니 완전 미쳤… 역시 다들 하는덴 이유가 있네"라며 복숭아에 후추를 치는 특별한 레시피를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MBC 동료 아나운서였던 오상진과 결혼해 2019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tvN '프리한 닥터T'에 함께 출연 중이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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