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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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딸' 재시, 홈스쿨링 어떻게 하나…과외+도서관 삼매경 [종합]

기사입력 2021.09.03 18:56 / 기사수정 2021.09.03 18:56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재시가 홈스쿨링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3일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의 유튜브 채널 '지금 몇시? 재시!'에는 '[V LOG] 재시의 우당탕탕 홈스쿨링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재시는 자신의 홈스쿨링 과정을 간단하게 공개했다. 재시는 "홈스쿨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시더라. 그래서 홈스쿨 브이로그를 찍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옆에는 과외 선생님이 있다고 소개했다.

과외 선생님과 짧은 인사를 나눈 재시는 먼저 영어 공부에 나섰다. 이후 잠시 쉬는 시간이 오자 재시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고, 괴외 선생님을 향해 "이거는 과일이니까 살 안 찌죠"라고 말했다. 과외 선생님이 "찌겠지"라고 답했지만 재시는 아랑곳하지 않고 "이건 과일이라 살 안 찐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다음으로 재시는 도서관에 가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자리가 없다며 6인룸을 등록한 재시는 다시 공부를 열심히 하고는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는 것으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끝으로 재시는 "하루 동안 굉장히 한 게 많다"라고 말하며 15살답게 발랄한 멘트로 "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 부탁드려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재시는 또한 설명란을 통해 "홈스쿨링을 하는 모습을 자세히 찍기도 전에 영상이 끝나버렸네요. 처음 찍는 브이로그라 어색해서 그랬나봐요!"라며 "다음 저의 일상도 궁금하시다면 구독과 좋아요 댓글 알림 설정까지 잊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동국은 앞서 오남매가 모두 홈스쿨링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맘 편한 카페2'에 출연한 그는 "재시, 재아가 테니스를 같이 했는데 시합 때문에 학교에 빠지는 날이 많아 수업 진도를 못 따라가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국은 "홈스쿨링을 하면 원하는 시간에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계기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지금 몇시? 재시!' 캡처 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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