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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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아 "방 꾸미기에 진심…셀프 인테리어한 내 집에서 뮤비 촬영" (홈즈)

기사입력 2021.09.03 16:03 / 기사수정 2021.09.03 16:03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 방민아가 남다른 셀프 인테리어 실력을 자랑한다.

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겸 배우 방민아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햇빛을 사랑하는 국제 가족 의뢰인이 등장한다. 결혼 후 이사만 6번을 다녔다는 의뢰인 가족은 햇빛을 사랑하는 영국인 남편과 두 아이를 위해 정착할 집을 찾고 싶다고 고백한다. 이들은 햇빛이 날 때마다 일광욕을 즐긴다는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따스한 햇살을 의뢰 조건 1순위로 꼽는다. 또한 이들은 매매가 최대 6억 원까지 예산이 가능하다고 덧붙인다.

이에 복팀에서는 방민아가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방민아는 평소 '홈즈' 애청자라며 방 꾸미기에 진심인 편이라고 말한다. 또한 셀프 인테리어를 한 자신의 집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홈즈' 코디들은 그의 인테리어를 보자 센스 있는 소품들과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방민아는 양세형과 함께 용인시 처인구 남동에 위치한 타운하우스를 소개한다. 매물 소개 전 양세형은 "이 동네 사람들은 모두가 '인싸'다"라고 강조한다. 베일에 싸여 있던 '인싸'의 정체가 밝혀지자 양 팀의 코디 모두 감탄을 내뱉는가 하면 덕팀장 김숙은 "내가 갖고 싶던 아이템이다"라고 말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해당 매물은 현대적인 건물 외관과 달리 집안 곳곳에 한옥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중문과 거실 통창이 모두 창호지 문으로 되어있는가 하면 자작나무 아트월도 시선을 강탈한다. 또 각 세대별로 반지층에 위치한 대형 창고까지 주어진다고 알려져 의뢰인 가족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두 사람은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단독 주택을 소개한다. 드넓은 잔디마당이 있어 텃밭은 물론 간이 수영장과 가족 캠핑존, 아이들 놀이터와 영화관까지 마련되어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현재 집주인이 아이들을 생각하며 집을 지었다고 할 정도로 모든 공간이 아이들을 위해 꾸며져있다. 특히 나란히 붙어 있는 아이들 방에는 비밀의 문이 등장한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매물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양세형이 과하게 귀여운 표정을 짓자 이를 보던 양세찬은 매몰차게 외모 공격에 나선다. 이에 장동민이 두 사람은 같은 핏줄이라고 지적하고 양세찬은 뒤늦은 후회를 하며 사과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덕팀에서는 개그맨 박영진과 카라 출신 허영지, 양세찬이 출격한다. 이들은 시작부터 유행어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지치지 않는 웃음으로 남다른 케미를 과시한다.

'구해줘! 홈즈'는 5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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