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려워"…유재석, 5초 안에 올바른 맞춤법 찾기 (놀면 뭐하니?)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움직이는 벽 앞에서 발을 동동 구른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미주가 '깜짝 맞춤법 퀴즈' 미션을 수행한다.

유재석은 제작진의 안내에 따라 의문의 문을 열고 눈앞에 펼쳐진 모습에 깜짝 놀란다. 그의 앞에는 '금새'와 '금세, '희한하다'와 '희안하다' 등 생활 속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의 단어가 적힌 상자들이 징검다리처럼 나란히 놓여 있는 것.

유재석이 상황 파악을 하던 중 갑자기 경고음과 함께 '제한 시간 5초 안에 올바른 맞춤법의 단어가 적힌 상자를 골라 두 발로 착지하라'는 미션 안내가 울려 퍼진다. 이어 유재석이 상자 위 단어를 보며 고민하던 사이 갑자기 벽이 움직이며 유재석 쪽으로 다가오기 시작한다.

이에 유재석은 "벽이 왜 와!"라며 소리치고 초조함과 공포에 발을 동동 구른다. 다가오는 벽에 얼떨결에 발을 내디딘 유재석은 "너무 어려워"를 연신 외친다고 해 과연 몇 문제를 맞힐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유재석의 뒤를 이어 뉴스 앵커에 도전했던 정준하, 하하, 미주의 모습도 포착돼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놀면 뭐하니?' 측은 "'10분 내로' 특집을 통해 뉴스 앵커의 자리에 앉았던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깜짝 맞춤법 퀴즈'를 준비했다. 시청자분들도 함께 퀴즈를 풀며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앵커'로 변신해 완벽 뉴스 진행을 보여준 유재석의 깜짝 맞춤법 퀴즈 미션 현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놀면 뭐하니?'는 4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