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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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파우더 밀크셰이크' 카렌 길런·레나 헤디 "액션 시퀀스, 마음 사로잡았다"

기사입력 2021.09.03 11:17 / 기사수정 2021.09.03 11:1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건파우더 밀크셰이크'(감독 나봇 파푸샤도)가 스파클링 액션 제작의 비밀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배우들의 액션 참여 소감을 전했다.

'건파우더 밀크셰이크'는 남다른 유전자와 조기교육으로 완성된 영앤스트롱 킬러 샘과 그녀의 엄마이자 실패율 0%의 레전드 킬러 스칼렛, 그리고 비밀스러운 도서관의 '킬'사부일체 3인방이 자신들의 운명을 찢어 놓은 놈들을 향한 달콤한 복수를 그린 영화다.

'건파우더 밀크셰이크'를 통해 자비없는 킬링 모녀로 합을 맞춘 카렌 길런, 레나 헤디는 모두 각본 속 액션 시퀀스에 반해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각종 무기를 다루고 격투를 벌이며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경험을 했다고 밝혀 그들이 보여줄 액션을 더욱 기대케 한다. 


그 밖에도 안젤라 바셋, 양자경, 칼라 구기노가 '킬'사부일체로 분해 도서관과 카페를 무대로 눈부신 장도리 액션, 쇠사슬 액션, 기관총 액션을 선보여 관객들의 꽉 막힌 속을 뚫어준다. 

나봇 파푸샤도 감독은 액션이 펼쳐지는 공간에도 특별한 신경을 기울였음을 밝혀 볼링장, 병원, 도서관 등 액션 무대로는 이색적인 공간이 주는 이질적 재미를 궁금하게 만든다. 

한편 양팔이 마비된 샘이 선보이는 흐느적 액션, 여행 가방과 볼링공을 이용한 액션 등 색다른 액션을 디자인한 무술 감독 로랑 드미아노프는 감독 및 배우와 긴밀한 회의를 통해 각자의 캐릭터 색이 드러나는 액션을 연출할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건파우더 밀크셰이크'는 9월 8일 개봉한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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