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령희 기자] 27일 방송된 KBS 1TV <웃어라 동해야>에서 안나와 동해에 대해 말하려는 김준의 대화를 거부하는 혜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바이벌 요리 프로그램 1차 예선에 통과한 동해(지창욱 분)에게 혜숙(정애리 분)은 축하인사를 하지만 김준(강석우 분)이 자신이 떠나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배신감으로 마음속은 견딜 수 없이 괴로워한다.
한편 김준은 혜숙에게 안나(도지원 분)와 동해에 대해 말하려고 하지만 이미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혜숙은 김준과의 대화를 거부한다.
또한 김준은 자신을 피하려는 안나를 찾아가 만나고 그 현장을 혜숙은 몰래 지켜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부부싸움 끝에 이혼하기로 결정한 새영(이주연 분)과 태훈(알렉스 분)은 막상 법원에 가자 망설이다 쌍둥이 핑계를 대며 이혼을 취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 KBS 1TV <웃어라 동해야> 화면 캡쳐]
김령희 기자 onlyyks2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