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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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프' 김태희, 카리스마 '미실 따라잡기' 성공?

기사입력 2011.01.27 23:35 / 기사수정 2011.01.27 23:35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김태희가 황실재단 발족식을 다시 하겠다며 공주로서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MBC <마이 프린세스>(권석장 외 연출, 장영실 극본)에서 박해영(송승헌 분)은 이설(김태희 분)을 황실재단 발족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막고, 그녀의 친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양 아버지의 행각을 사람들 앞에서 발표했다.

이에 이설은 가족들과의 오해가 심해져 연락이 끊기게 됐다. 그리고 그녀의 불참을 놓고 사망설까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그녀는 황실의 모든 사람들을 소집해 발표를 했다.

작은 키에 소파로 올라가는 이설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설은 "다 모이게 해서 죄송하다. 기자 회견 이후 저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들이 떠돌고 있다고 들었다. 내 아버진 나 혼자만의 아버지가 아니라 이 황실의 역사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황실재단 발족식을 다시 하겠다"며 공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마음을 다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설은 과거를 청산하기 위해 그동안 가입했던 성인물 관련 카페들을 탈퇴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김태희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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