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조세호, 갯벌 육탄전…문세윤 "나 안 먹어" 음식 거부? (고끝밥)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고끝밥' 문세윤이 음식을 거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되는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가 다시 한번 음식을 향한 처절한 몸부림을 펼칠 예정이다.

2일 공개된 '고끝밥' 예고에서는 '프로 고생러'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또다른 고생을 위해 버스와 기차를 타고 목포로 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네 친구들은 여행을 가는 듯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황제성은 "오늘은 완벽한 하루"라고 감탄해 고생하러 가는 길이라는 사실을 잊게 만들었다. 하지만 목포에 도착하자 분위기는 반전을 맞이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OOO를 구하러 갯벌로 들어가시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투덜대던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은 무언가를 구하기 위해 갯벌에 몸을 던지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네 친구들은 온몸이 진흙으로 범벅이 된 채 육탄전을 벌였고, 황제성이 문세윤에게 "뺏어"라고 소리친다. 이어 강재준이 "장화가 안 빠진다고"라며 다급해 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네 사람의 처절한 모습에 과연, 이들이 무엇을 위해 이렇게까지 하는지를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심한 갯벌에서의 고생 이후에 먹을 음식에 귀추가 주목됐다. 그러나 '먹요정' 문세윤이 "나 안 먹어"라며 음식을 거부하는 사태가 일어나 충격을 선사했다. 이에 먹방의 화신 문세윤이 음식을 거부하게 만든 원인은 무엇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고끝밥'은 7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