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사격 선수 김민정이 장민호의 사격 자세에 깜짝 놀랐다.
1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에서는 김민정이 출연, 장민호의 사격 자세를 보고 놀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붐은 김민정에게 톱6 중 누가 사격을 제일 잘할 것 같으냐고 물어봤다. 김민정이 대답하기에 앞서 톱6 멤버들이 사격 자세를 취해 봤다.
장민호는 한 쪽 눈을 감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사격 자세를 선보였다. 이어 영탁은 "왼손을 주머니에 꽂아줘야지"라면서 사격 자세에 도전했다.
김민정은 사격 자세를 본 뒤 "민호 님 깜짝 놀랐다"면서 장민호가 검지 손가락으로 격발한 것을 언급하면서 톱6 중 사격 유망주로 장민호를 지목했다. 장민호는 "사격선수들이 언제 쐈는지도 모르게 쏘더라"라고 말했다. 사격 유망주가 되지 못한 영탁은 "나도 가만히 올렸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