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07
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일본 화산폭발…테이크2 출시

기사입력 2011.01.27 15:07 / 기사수정 2011.01.27 15:07

온라인뉴스팀 기자
- 1월 27일 오후 3시 헤드라인



▶ 일본 화산활동 시작…'위험지역 출입금지!'

일본 가고시마와 미야자키 현의 경계 부근에서 26일 오전부터 화산 활동이 시작됐다.

일본 TBS의 지역 뉴스 네트워크인 JNN에 따르면, 가고시마와 미야자키 현의 경계에 있는 신모에다케(新燃岳)에서 25일 아침부터 분화가 계속 되는 가운데, 바람이 부는 방향의 지역은 화산재에 휩쓸리고 있다.

신모에다케에서는 26일 오전 7시 31분에 소규모의 분화가 발생한 이 후, 계속 분화가 이어지고 있다.

오후 3시 전부터는 화산성 미동의 진폭이 커졌고, 오후 3시 40분경부터는 화구로부터 1500미터의 높이까지 연기가 치솟아 올랐다.

미야자키 현 내에는 넓은 범위에서 화산재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최대 직경 2~3cm 가량의 분석(噴石)이 확인 되어 차 유리창이 깨지는 피해도 발생했다고 한다.

또한 화산재의 영향으로 이 미야자키 현 내에서는 전차의 운행 중지, 미야자키 공항을 출발하는 비행기가 결항되는 등 교통에도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한편 해발 1421m 높이의 신모에다케는 1716년부터 분화를 시작해 현재까지 활동을 하고있는 활화산으로, 화산군 기리시마연산(霧島連山)에 속해있다. 주변 지역에는 이에 따른 분화 경계 단계가 형성되어 있다.

신모에타케의 분화 경계 단계는 26일 오후6기를 기해 2에서 3으로 격상됐으며, 입산이 규제 및 위험 지역에의 출입이 규제된 상황이다.



▶ KT테크, 두 번째 스마트폰 '테이크2' 출시

KT테크의 첫 번째 스마트폰 '테이크'에 이은 간결해진 두 번째 모델 '테이크2(TAKE2, KM-S120)' 출시됐다.

테이크2는 스마트폰의 딱딱함에서 벗어나 부드러운 곡선 마감, 슬림한 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누구나 스마트폰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간결함을 콘셉트로 출시됐다.

특화된 기능으로는 '미디어월(Media Wall)'을 통해서 플레이어 없이도 폰에 담긴 모든 미디어를 빠르고 쉽게 즐길 수 있다. 홈화면에서 텍스트가 아닌 이미지 형태로 구현된 MP3, 사진, 동영상의 파일을 터치하면 바로 재생 및 보기가 가능하다.

'탤런트 DMB'를 통해 텍스트 대신 방송화면을 보고 원하는 채널을 고를 수 있으며, '투데이 이슈(Today Issue)'는 구글의 실시간 핫이슈를 홈화면에서 볼 수 있게 해준다.

메모장 '프리보드'에서는 메모/메시지/캘린더/SNS를 한 곳에서 쉽게 관리하고 사진까지 첨부할 수 있으며, '사생활 보호' 기능으로 통화목록/메시지/일정/사진/메모 등을 개별적으로 잠금 설정할 수 있다.

모바일 웹하드인 '유클라우드(UCLOUD)'를 기본으로 이용할 수 있어 핸드폰에서 사진, 문서, 음악 파일을 실행하거나 사진, 동영상을 업로드하여 보관할 수 있다. 올레모바일 고객에게 제공되는 20GB의 기본 용량 외에 추가 20GB를 더해 모두 40GB의 유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114 DB기반 가게 검색서비스인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쿡타운'과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KT의 SNS 서비스인 '아임인(in)' 애플리케이션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테이크2는 머드(mud), 화이트, 핑크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색상으로 출시 되며 가격은 60만원 대이다.



▶ 쥬얼리, 박정아-서인영 깜짝 응원에 '눈물'

걸그룹 쥬얼리의 새 멤버들을 맏언니 박정아, 서인영이 지원 사격에 나서 멤버들을 눈물 짓게 했다.

쥬얼리의 맏언니인 박정아와 서인영은 지난 26일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 현장에 깜짝 방문해 신곡 '백잇업(Back it up)' 첫 무대에 오르는 동생들을 응원하며 '쥬얼리'에 대한 진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당초 방문 계획은 없었지만 박정아와 서인영은 바쁜 스케줄 중에도 일부러 짬을 내어 새 멤버 영입 후 첫 무대 녹화를 앞둔 동생들을 격려해주기 위해 촬영장을 찾았고, 갑작스런 언니들의 등장에 깜짝 놀란 쥬얼리가 펑펑 눈물을 쏟으며 감동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쥬얼리는 "첫 녹화라 굉장히 긴장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언니들이 오는 걸 전혀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등장해서 놀라기도 했지만 너무 든든했다"며 "힘을 팍팍 실어준 언니들에게 너무 고맙고, 쥬얼리의 명성에 맞게 더 좋은 무대와 퍼포먼스로 언니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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