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양은지가 초등학생 두 딸과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양은지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의 하루. 지음이 등원부터 몇년만인지도 모를 남편과의 단둘이 영화보기~ 와 감격스럽던.. 줌 수업 끝난 초딩들 만나 점심 먹고, 유딩 하원시켜 같이 안 가본 쇼핑몰도 휘리릭 구경 다녀오고, 저녁 먹었는데 또 봉골레 왕창 많이 해달라는 남편에게 봉골레 파스타 바지락 한트럭 넣어 해드림"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은지는 두 딸과 함께 쇼핑몰 구경에 나선 모습. 장신인 엄마 양은지를 닮아 남다른 다리 길이를 자랑하는 초등학생 두 딸의 비주얼이 놀라움을 안긴다.
더불어 양은지는 "남편와서 좋은데 할 게 없네. 이렇게 찬스를 날려버렸다고 한다.. 아빠의 휴가. 애셋맘 일상"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한편 양은지는 축구코치 이호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양은지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