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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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워킹맘 고충 토로 "나는 좋은 엄마인가…사색 깊어져"

기사입력 2021.08.31 07:10 / 기사수정 2021.08.31 07:1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최희가 워킹맘으로 살아가며 생긴 걱정을 털어놨다.

30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덧 가을… 벌써 저는 가을룩이에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트렌치코트를 입고 가을 분위기를 뽐낸 최희는 "오늘 야근이라 남편이 아기띠하고 복이 재우러 나갔다는데… 젊은 여성분만 지나가면 엄마~~~~ 하고 울었대요 맴찢…"이라며 안타까운 일화를 이야기했다.

최희는 바쁜 워킹맘의 삶을 살며 "복이가 저를 많이 찾고 알아보기 시작해서 좋으면서도 걱정이네요… 함께 하지 못하는 시간에도 맘이 쓰이구…"라고 걱정했다.

이어 "저는 은근히 단순한데 또 은근히 사색적이라 이런 생각에 꽂히면 꽤 오래갑니다… 아기한테 나는 좋은 엄마인지"라고 '사색이 깊어지는 밤'을 전했다.

한편, 최희는 지난해 4월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서후를 두고 있다.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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