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의 영상 편지가 1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8월 8일 임영웅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임영웅의 편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데뷔 5주년 기념으로 게재된 이번 영상에서 임영웅은 코로나19로 인해 팬들을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 그리고 팬들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그는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지금의 제가 서 있는 자리가 저 혼자 만든 것이 아니었다. 여러분들이 만들어준 자리라는 걸 항상 잊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서 "꿈만 같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낼 때마다 항상 여러분이 그립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다시 팬들을 만날 수 있길 기원했다.
그는 "우리 다시 만나 오래오래 마음 나누고 사랑했으면 한다. 다시 만날 때까지 항상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그 자리 그대로 있어주길 바란다. 힘들 때마다 저를 생각해 주시는 여러분들의 손만 잡고 앞만 보고 달리겠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항상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며 팬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러한 그의 편지는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에 해당 영상은 8월 30일 기준 1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러한 기록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해당 영상은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임영웅 유튜브 채널-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