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27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비아이의 1차 공판이 열렸다.
1차 공판을 마친 비아이가 법원을 나서고 있다.
당초 첫 공판은 7월 9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졌다. 공판검사실에 확진자가 발생해 검사가 재판에 출석할 수 없게 돼 연기됐다.
비아이는 2015년 YG소속 그룹 아이콘 리더로 데뷔했다. 지난 2016년 가수 연습생 출신 A씨를 통해 대마초와 LSD를 구매하고 투약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팀 아이콘을 탈퇴하고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