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라켓소년단'으로 인상을 남긴 배우 최현욱이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라이징 행보를 이어간다.
26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최현욱은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캐스팅됐다.
최현욱은 태양고 5인방 중 한 명이자 그 시절 인플루언서인 문지웅 역을 맡을 전망이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을 배경으로 사회의 혼란 속에서 만난 두 남녀의 사랑과 청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태리와 남주혁, 보나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올 겨울 방송한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집필한 권도은 작가와 연출을 맡았던 정지현 감독이 의기투합한다.
최현욱은 2019년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로 데뷔한 뒤 ‘리얼:타임:러브’ 시즌 1, 2, 3, 4와 ‘만찢남녀’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드라마 ‘모범택시’의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출연한 것에 이어 지난 9일 종영한 '라켓소년단'에서 인생의 최우선 순위가 배드민턴과 우정인 열 여섯 소년 나우찬으로 열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라이징 스타로 도약 중인 최현욱이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골드메달리스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