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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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손' 송민호 "시우민처럼 잘생기면 그리기 어려워" (신과 함께2)

기사입력 2021.08.26 13:40 / 기사수정 2021.08.26 13:40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신과 함께2' 송민호가 MC들을 위해 캐리커처를 선물한다.

27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시우민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26일 '신과 함께2' 측은 7회 게스트로 위너의 송민호와 아이콘의 김진환이 출연한 가운데, 송민호가 '웰컴 선물'로 즉석에서 4MC의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자타공인 '금손' 송민호는 4MC의 캐리커처를 눈 깜빡할 새에 완성해 명불허전 예술가 면모를 발휘했다. 송민호는 먼저 시우민의 얼굴을 그리면서 "시우민 형처럼 잘생기신 분이 제일 그리기 어렵다"고 설명하며 시우민을 으쓱하게 했다.

이어 성시경이 "잘생긴 사람 그리기 힘들다고 해 놓고 내 얼굴은 똑같이 그리는 거 아니냐"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시우민은 "형은 똑같이 그릴 것 같아요"라고 농담하자 성시경은 "그만해"라고 하며 침울해한다. 이용진은 자신을 그린 캐리커처를 확인하더니 자신과 너무 똑같지만 묘하게 다른 한 사람도 떠올리게 한다면서 껄껄 웃었다.

마지막으로 송민호는 신동엽의 캐리커처에 가장 심혈을 기울였다. 완성된 작품을 보고 4MC는 일제히 폭소했다. 예술과 재미 사이에서 깊은 고민에 빠졌던 송민호가 그린 '신동엽 캐리커처'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고, 신동엽 역시 "오 마음에 들어"라면서 현웃을 터트려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감탄이 절로 나오는 '예술가' 송민호의 초스피드 즉석 캐리커처 그리기 실력과 캐리커처 안에 담긴 4MC의 데칼코마니 같은 모습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과 함께2'는 27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채널S '신과 함께2'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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