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이 록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엔플라잉은 오는 10월 10일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동시대 청춘의 공감을 자아내는 음악과 탄탄한 연주력으로 이름을 알린 이들은 지난 6월 말 개최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1'에 이어 페스티벌 라인업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관객들을 활발하게 찾아가고 있다.
지난 200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록 페스티벌이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올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360도 VR 중계, 음악 전문가의 해설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시도해 온라인 관중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엔플라잉을 비롯해 국내 아티스트로는 이승환, 윤상, 십센치(10CM), 데이브레이크(DAYBREAK), 적재, 아도이(ADOY),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 이날치(LEENALCHI), 정홍일, 김사월, 매써드(Method), 실리카겔(Silica Gel), 너드커넥션(Nerd Connection)이 출연한다.
5인조 밴드 엔플라잉은 리더 이승협의 자작곡 ‘옥탑방 (Rooftop)’이 히트하며 폭넓은 대중성을 쌓은 밴드다. 이후로도 '아 진짜요. (Oh really.)’ ‘STARLIGHT’ ‘Moonshot’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