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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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vs 안정환, 가짜 순무 요리 찾기에 상반된 '촉' (랜선장터)

기사입력 2021.08.24 11:57 / 기사수정 2021.08.24 11:57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랜선장터' 장윤정과 안정환이 상반된 촉을 뽐낸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랜선장터'에서 장윤정과 안정환, 정호영은 극과 극 추리로 가짜 순무 요리 찾기에 나선다.

세 사람은 순무 김치 판매 전 순무를 잘 이해하기 위해 가짜 요리 찾기를 도전한다. 첫 번째 요리로 순무 국밥이 등장하자 맛에 홀린 장윤정은 "무조건 진짜야. 이게 가짜일 수 없어"라며 확신의 목소리를 낸다.

이에 반해 안정환은 날카로운 질문들을 쏟아내며 예리함을 뽐낸다. 그는 순무 순대 맛에 반해 촬영 후 들르겠다며 먹고 가겠다는 핑계로 순댓집의 주소를 물어본 것. 계속되는 안정환의 질문에 장윤정은 "의심 좀 그만하세요"라고 타박한다. 하지만 안정환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며 찝찝함을 드러낸다.

정호영은 순무 탕수육의 일정한 크기와 알맞은 간에 놀라며 다른 메뉴 개발자를 의심한다. 이를 들은 개발자는 "30년 정도 하면 이 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요?"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가짜 요리에 대한 진실은 더욱 미궁에 빠진다.

그런가 하면 장윤정은 의심의 방향을 제작진으로 바꾼다. 그는 "다 있는 요린데 우리 바보 만들려고"라며 모든 요리가 진짜임을 주장하고 안정환은 "이 사람이 제일 의심이 많아"라며 헛웃음을 짓는다고 해 가짜 요리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랜선장터'는 2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랜선장터'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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