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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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이식' 윤주, 퇴원 연기…"폐에 물 차 있지만 잘 회복 중"

기사입력 2021.08.24 09:4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급성 간부전 투병 중 간 이식 수술을 받은 배우 윤주가 예정되어있던 퇴원을 하지 못했다.

윤주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사실 퇴원 못했어요..ㅋ 폐에 물이 차있다며 . 퇴원날 당일 취소 미뤄졌네용 ㅜ"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아직 언제 퇴원할지는 미정 ㅠ 흑흑 그래도 하루하루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라며 "집으로 갈 그 날만을 고대하며!!!!! 비 많이 오던데 ㅠㅠ 다들 빗길 조심하시구 여름 감기 코로나 조심 건강 잘 챙기세요!!!!아쟈!!!!"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 앱을 이용해 셀카를 찍는 윤주의 모습이 담겼다. 건강을 조금씩 되찾아가는 그의 모습에 오인천 감독을 비롯해 다수의 응원이 이어졌다.

1989년생으로 만 32세가 되는 윤주(본명 윤희애)는 2010년부터 배우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4월 급성 간부전으로 인해 활동을 일시 중단해야 했다.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해 급성 간부전 투병을 하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던 그는 지난달 24일 간 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사진= 윤주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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