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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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심근경색으로 쓰러져…딸 이수민 "트라우마로 남아" (건강한 집)

기사입력 2021.08.23 19:1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개그맨 이용식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경험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이용식과 딸 이수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식은 "딸이 시집 간다고 할까봐 걱정"이라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제발 우리 아빠 좀 살려주세요'라는 딸 이수민의 요청으로 함께 '건강한 집'에 출연했다.

이용식은 "수민이가 여섯 살 때 제가 갑자기 심근경색 증상이 왔다. 갑자기 이 세상에서 느껴보지 못 한 통증이 가슴에 오면서 바로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가족들이 급히 응급실로 달려가서 바로 시술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수민은 "아빠가 쓰러지셨을 때는 워낙 어렸었는데도 그게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요즘도 자주 악몽을 꾼다. 아빠가 잘못되는 꿈을 꾸고 아빠가 잘못 되진 않았는지 숨 쉬는지 확인을 한다"라며 이용식의 뱃살을 걱정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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