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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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25일 새벽 부친상…큰 슬픔에 빠져

기사입력 2011.01.25 11:2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토니안이 부친상을 당했다.
 
토니안의 측근은 25일 오전 "토니안의 아버지가 오늘 새벽 투병 끝에 병상에서 세상을 떠나셨다. 토니안이 아버지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만큼 큰 슬픔에 빠져있다"고 전했다.
 
토니안의 아버지 故 안의준 씨는 최근 암투병으로 병세가 악화돼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향년 70세로 별세했다.
 
바쁜 방송 스케줄 속에서도 토니안은 아버지를 찾아가 병간호를 했으며 아버지 곁에서 조금이라도 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져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토니안 측 관계자는 "토니안이 이번 주 방송 녹화는 정상 참석을 못한다. 다음주부터는 프로그램 측에 최대한 피해를 입히지 않은 선에서 스케줄을 조율할 것"이라고 전했다.
 
故 안의준 씨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다.

[사진 = 토니안 ⓒ 티엔엔터테인먼트]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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