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젠지가 담원 기아에 이어 LCK 2번째 롤드컵 진출팀이 됐다.
지난 21일 2021 LCK 서머 플레이오프 2차전 담원 기아 대 농심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담원 기아가 농심을 꺾으면서 결승에 안착했다.
농심이 패배하면서 젠지가 서머 최종 3위 자리를 확보했다. 특히 젠지는 2021 LCK 스프링 준우승 팀으로 이미 롤드컵 포인트를 70점 획득한 바 있다.
그 결과 젠지는 선발전과 관계 없이 포인트 결과에 따라 자동으로 롤드컵에 진출하게 됐다. 젠지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롤드컵 진출을 이뤄냈다.
한편, 젠지는 금일 오후 5시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2021 LCK 서머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상대는 숙적의 T1이다. 서머 결승의 나머지 한 자리를 위해 T1과 치열한 승부를 펼칠 에정이다.
사진=LCK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