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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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한소희, 떠나버린 송강에 "나쁜 놈"

기사입력 2021.08.21 23:40 / 기사수정 2021.08.21 23:4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한소희가 곁을 떠난 송강을 그리워했다. 

21일 방송된 JTBC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 최종회에서는 유나비(한소희 분)를 위로하는 박재언(송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나비와 박재언은 서로에서 상처 돋힌 말들을 내뱉으면서 이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마음 아파하면서 서로에게 계속 신경을 쓰고 있었다. 유나비는 이별 후에 다시 자신에게 손을 내미는 박재언의 손을 뿌리치며 박재언을 분노의 눈빛으로 쏘아보기도 했다. 



그런 와중에 유나비에게 또다른 시련이 다가왔다. 갤러리전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작품이 사고로 산산조각이 나버린 것. 유나비는 망연자실했고, 그런 유나비의 앞에 나타난 것은 박재언이었다.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다시해보자. 그리고 다 완성되면 네 앞에 나타나지 않겠다"고 말했고, 유나비는 박재언과 다시 작업을 시작했다. 

작품이 완성된 후 박재언은 약속을 지켰다. 박재언은 거짓말처럼 유나비의 앞에서 완전히 사라진 것. 유나비는 박재언이 완전히 곁을 떠나자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그리고 박재언과의 추억을 회상하기도. 그러면서 혼자 "나쁜놈"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사진=JT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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