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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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2라운드, 1차 시도만에 성공…'원샷 1위' 문세윤 대활약 [종합]

기사입력 2021.08.21 23:30 / 기사수정 2021.08.21 21:27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놀라운 토요일' 2라운드에서 1차 시도만에 정답을 맞히며 게임에 성공했다.

2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부부 특집 3탄'으로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출연했다.

1라운드에서는 단 한 글자 차이로 아쉽게 정답에 실패한 가운데 2라운드에는 대창과 닭볶음탕이 등장했다. 이에 2라운드 문제에 등장한 노래는 AKMU의 'CHOCOLADY'.

노래를 듣자마자 멤버들은 필기에 열중하며 열정을 드러냈다. 강재준은 '혹을 떼내'라는 내용들을 담아냈고 붐은 "그냥 물량으로 밀어붙인다. 정답보다 글자 수가 많은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신동엽은 손을 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다소 짧지만 중요한 부분이 들어있는 받쓰를 공개했다.

받쓰 공개까지 문세윤과 키만 남은 상태. 받쓰 공개 전 키는 "세윤이 형 나중에 봐야 한다"라고 설명했고 문세윤 역시 "나는 뭐 하나 들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세윤은 "생각보다 굉장히 정확히 들었다"라며 남들과 다른 단어들을 공개했다.

문세윤의 받쓰를 확인한 키는 단번에 가사들의 맥락을 파악하기 시작했고 멤버들은 빠른 성공 기운에 기뻐했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과 다르게 2라운드 원샷 또한 1라운드에 이어 피오였고 피오는 스스로를 쓰다듬으며 만족스러워했다.

서로의 받쓰를 확인한 멤버들은 대부분의 가사를 정리했고 박나래는 "'을'하고 '내'만 해결 보면 (된다)"라며 빠른 성공을 예견했다.

멤버들은 '다시 듣기 찬스'를 사용했고 이은형은 "다 들었다"라며 자신이 들었던 내용을 공개했다. 하지만 문세윤과 태연, 신동엽은 이은형의 정답에 의문을 품었고 세 사람은 함께 모여 정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세 사람은 '또'가 아닌 '더'라며 새로운 의견을 제시했고 이에 멤버들은 '붐청이'를 사용해 확인해보기로 결정했다. 이때 갑작스럽게 김동현은 자신도 역시 '더'라고 예상했다고 주장했고 김동현이 나서서 '붐청이'를 사용하며 "제가 정확하게 들었던 '더'가 맞나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붐청이' 사용 결과 문세윤, 태연, 신동엽이 찾아냈던 '더'가 정답이었다. 최종 정답 확인 전, 정리본을 본 문세윤은 "어떻게 첫 번째 줄을 다 맞혔냐"라며 흡족해했다. 결국 문세윤의 대활약으로 '놀토' 멤버들은 1차 시도만에 정답을 맞혔고 멤버들은 닭볶음탕과 대창을 즐겼다.

사진=tvN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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