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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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이은형 "닮은 꼴 넉살, 母도 구분 못 해" (놀토)

기사입력 2021.08.21 20:03 / 기사수정 2021.08.21 20:03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놀라운 토요일' 이은형이 닮은 꼴 넉살에 대해 자신의 어머니도 구분을 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부부 특집 3탄'으로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출연했다.

이은형은 자기소개 차례가 되자 "안녕하세요 넉살입니다"라며 닮은꼴 넉살을 언급했다. 이에 넉살은 "남편이랑 같이 나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붐은 다소 과한 두 사람의 분장에 "부부 특집이 아니라 분장 특집 같다. 왜 이렇게 과하게 했냐"라고 물었다. 이은형은 "저희가 모니터링한 게 홍현희, 제이쓴 커플 거였다.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는 건 줄 알았다"라고 설명했고 강재준은 "그걸 보고 3일 동안 잠을 못 잤다"라고 덧붙였다.

이은형은 자신의 어머니조차 본인과 넉살을 구분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저저번 주였나, 엄마가 저한테 '놀토' 나왔는데 왜 얘기를 안 했냐고 그러더라. 채널 돌리시다가 넉살을 보고 저인 줄 알았던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은형은 "도플갱어를 만나면 죽는다고 그러지 않냐. 둘이 '컬투쇼'를 하고 집에 가면서 몸이 아프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넉살은 분장한 이은형을 보며 "오늘은 걱정이 안 된다"라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붐은 강재준에게 "넉살이랑 은형 씨를 보면 누가 더 예쁘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재준은 이은형이 더 예쁘다며 넉살의 손을 잡아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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