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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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주상욱, 출연 후 3일간 앓아누워…복수 부탁해" (공치리)

기사입력 2021.08.21 18:15 / 기사수정 2021.08.21 18:15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골프혈전 편먹고 공치리'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의 복수를 위해 출연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골프혈전 편먹고 공치리'(이하 '공치리')에는 박선영과 차예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공치리' 멤버들은 이승엽의 홈구장 대구로 향했다. 이승엽은 "이 컨트리클럽을 제가 가장 많이 오지 않았냐. 눈을 감도도 친다. 저만 따라와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박선영은 "공때리러 왔다"라며 진정한 골프 예능을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선영은 구력 21년 차라며 "골프는 지략 싸움이다. 어느 누구와 팀이 돼도 저는 그 사람을 컨트롤하고 우승으로 가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또한 구력 10년이라는 차예련은 자신의 주특기로 드라이버와 우드를 꼽았다. 차예련은 "바로 전에 남편이 출연해서… 재밌게 쳤다고 그런데 본인의 실력 발휘를 못 해서 3일 동안 앓아 눕더라. 그러더니 날 내보냈다. 오늘 제가 따가운 맛을 보여주고 갔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오빠 보고 있지? 내가 꼭 복수해 줄게"라며 복수를 다짐하기도.

'공치리' 멤버들은 차예련의 등장에 반가워했고 차예련은 "(남편이) 3일 동안 스트레스로 누워있었다. 저보고 복수 좀 해달라고 나가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경규는 주상욱에게 차예련을 부탁하는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며 "얄짤없다고 답했다"라고 승부욕을 드러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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