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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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의 여왕' 김연자, "마이크 떨어진 적 있다"

기사입력 2011.01.24 17:01 / 기사수정 2011.01.24 17:01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엔카의 여왕' 가수 김연자가 22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

김연자는 최근 KBS2TV '황수경 오언종 조영구의 여유만만'에 어머니 이옥순 여사와 함께 출연해 그간 생활에 대해 공개했다.

김연자의 어머니 이옥순 여사는 김연자 부부의 부부싸움 이야기를 공개하며 "딸이 남편과 싸운 후 얼른 짐 싸고 한국으로 가자는 말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사위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MC들의 부탁에 "할 말 없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영구가 "마이크를 던지며 화려하고 큰 행동의 무대를 선보였는데 요즘 행동이 작아진 거 같다"고 말하자 " 김연자는 "마이크를 던졌는데 뒤로 떨어져서 절대 안 던진다"며 무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이 날 방송에서 김연자는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김연자와 어머니 이옥순 여사의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는 오는 25일  오전 9시 50분 KBS2TV '황수경 오언종 조영구의 여유만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김연자, 이옥순 여사 ⓒ 티비매니아]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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