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내가 키운다' 서동주가 난자 저장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는 로아의 유치원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한 조윤희, 아이들과 온 몸으로 놀아주기에 도전하는 김현숙과 김나영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뇌섹녀이자 미국 유수의 로펌 출신 외국 변호사 서동주가 출연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변호사 자격 취득한 서동주는 로스쿨 준비를 두 달 만에 준비했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서동주는 "LSAT(미국 로스쿨 입학시험) 준비를 두 달간 했다"며 "하버드 갈 건 아니었으니 적당히 로스쿨 갈 정도만 공부를 했다"라며 뇌섹녀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김현숙은 "우리랑 기준이 다르다"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내가 키운다'에 관심을 보였다는 서동주는 "사실 저도 혼자된 지 8년차"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나영이 "제일 선배님이다"라고 하자 김구라는 "그걸 뭐 굳이 선후배를 따지냐"라고 타박했다. 그러나 15년쯤에 이혼을 했다는 말에 김구라는 "나랑 비슷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열심히 솔로 육아하시는 분들을 보며 기운도 난다"며 "저는 아직 아이가 없어서 난자를 저장해놔야 하나 이런 고민을 한다"라며 2세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사진=JTBC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