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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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최양락, '소나무만 7억' 평창동 저택 가격에 충격 (1호가)

기사입력 2021.08.20 15:15 / 기사수정 2021.08.20 15:15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NEW 팽락하우스'를 찾아 나선다.

22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선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NEW 팽락하우스'를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진다.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더이상 이렇게는 못 살겠다"라고 선언했다는 소식이 '1호가' 출연진들에게 전해져 놀라움을 안긴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드디어 1호가 탄생하는 거냐"라며 술렁거린다.

알고 보니 팽현숙이 매일 서울로 출퇴근하는 것이 힘들어 "청평에선 더는 못 살겠다"라고 말한 것. 내심 이혼당하는 줄 알고 겁났던 최양락은 안심하며 "무슨 서울에 집이냐. 당신 청평에 살고 싶다고 했잖아"라며 반박하지만 팽현숙은 "평창동에 아는 동생이 착한 가격의 매물을 소개해 줬다"라며 최양락을 끌고 나선다.

평창동 저택에 방문한 팽락 부부는 으리으리한 집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한다. 건축상 대상까지 받은 이 집은 모 기업 회장님의 집이었던 것. 회장님의 안내로 집 투어를 마치고 계약을 하려던 팽락 부부는 "착한 가격이라 들었다"라며 기대하지만 이내 '마당에 있는 소나무만 7억'이라는 집주인의 말에 충격에 빠진다.

아쉬운 마음으로 팽락 부부는 평창동을 뒤로한 채 비교적 저렴한 진관동의 한옥과 상암동의 아파트까지 구경을 마친다. 하지만 예산에 맞는 서울 집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것을 깨닫고 좌절에 빠진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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