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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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룡, 임영웅에 러브콜 "TOP6 중 한 명에게 곡 주고 싶어" (사콜)

기사입력 2021.08.19 22:42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범룡이 임영웅과 TOP6에 대한 애정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 이치현, 김범룡, 김정민, 김바다, 김태현, 이승윤이 출연한 가운데 이찬원이 이치현의 열성팬임을 밝혔다.

자신의 팬이라는 소식에 이치현은 이찬원에게 "멋지게 생겼다"고 칭찬했다. 이에 이찬원은 "영광이다"라고 인사하며, 이치현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찬원은 "중학생 때 선배님이 동네에 공연을 오셨는데 그때 완전 충격을 받았다. 그때 선배님 차량을 붙잡고 LP판에 사인을 받으려고 했는데, 앞사람이 LP판을 세 장이나 가지고 있어서 사인을 받지 못했다"고 사연을 밝혀, 이치현은 이후 사인해 줄 것을 약속했다.

또한 김범룡은 임영웅에게 러브콜을 보냈다고. 김범룡은 "직접 전화한 적은 없다. 인터뷰를 할 때 곡 주고 싶은 사람이 있냐고 물어보길래 임영웅이라고 대답했다"고 밝히며, "여러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분들이니, 연이 닿으면 임영웅이 아니더라도 TOP6 중 한 명에게 곡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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