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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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창원 팬클럽,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 위해 500만 원 기부

기사입력 2021.08.19 06: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18일 트롯가수 임영웅 영웅시대 창원으로부터 창원시 선별 진료소 의료진 간식 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창원은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창원지역 임영웅 팬클럽이다.



그들은 임영웅의 데뷔 달인 8월을 맞아 창원시 선별 진료소 의료진 지원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가수 임영웅은 최근 독도 기부 캠페인에서 1위에 등극하는 등 왕성한 활동 중이며, 꾸준한 기부와 선행을 통해 사회 곳곳에 온정을 전해왔다.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팬클럽 회원들도 자발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팬클럽 측은 “임영웅의 데뷔 달인 8월을 맞아 큰 금액은 아니지만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 갑작스러운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으로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임영웅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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