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42
연예

중국 예언서 '추배도', 3차 대전 예언 포함돼 화제

기사입력 2011.01.23 22:24 / 기사수정 2011.01.23 22:2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세계 제 3차대전을 예언하는 내용이 담긴 중국의 예언서 '추배도'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3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7세기 중국 당나라 태종 시절 편찬된 '추배도'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추배도'는 나라의 흥망성쇄를 예측하며 만들어진 책으로 60가지의 예언을 담고 있는데, 실제로 당나라 여황제 탄생을 예언한 것이 측천무후의 즉위로 이어지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민심의 동요를 우려해 이 책은 금서로 지정됐다.

1400여년 동안 알려지지 않은 이 책은 1990년 다시 발굴됐으며 활발한 연구 끝에 약 55가지의 예언이 지금까지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45번째 예언은 세계 2차대전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고 58번째 예언은 3차대전에 관련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전쟁 이후 평화가 찾아올 것임을 함께 예언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55가지나 이루어졌다니, 무섭다", "진짜 3차대전이 일어나면 큰일나지 않을까", "병사에 의존하지 않는다니 3차대전이 맞는 것 같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사진=추배도 ⓒ 서프라이즈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