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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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정겨운, 결투 속에서 싹튼 우정(?)

기사입력 2011.01.23 22:05 / 기사수정 2011.01.23 22:05

이미희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김아중과 정겨운이 '상처커플' 인증 샷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주 방영된 SBS 수목드라마 <싸인>에서 고다경(김아중 분)이 연쇄살인 피해자들의 죽음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검시관 출신인 장점을 살려 직접 사건현장까지 가서 단서를 찾는 과정에서 송파경찰서 정겨운(최이한 분)과 오해로 인한 결투(?)를 해 상처가 난 얼굴을 찍은 인증샷이 공개 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김아중과 정겨운은 과거 함께 오디션을 봤던 신인시절 동기라는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둘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실감나는 연기를 펼쳤다.

촬영 때마다 본인의 연기 모습을 모니터링 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김아중의 모습에 주변 스텝들은 역시 '프로다운 연기자'라고 말을 아끼지 않는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그녀는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법의학자들을 다루는 드라마 <싸인>은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매 회 역동적인 스릴러와 코미디를 넘나들 뿐만 아니라 스피드 있는 이야기 전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김아중, 정겨운 ⓒ 트로피엔터테인먼트]

이미희 기자 hello36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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