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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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실패 박명수→상장 폐지 지석진 "회장 연락 올 때까지 할 것" (리더의 하루)

기사입력 2021.08.17 16:0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정준하, 박명수, 지석진, 윤정수 연예계 대표 짠내왕들이 재기를 꿈꾼다.

오는 24일 채널 IHQ에서 첫 방송되는 '리더의 하루'의 티저 영상을 공개됐다.

'리더의 하루'는 정준하, 박명수, 지석진, 윤정수가 비서가 되어 성공한 리더들의 24시간을 밀착 수행하고, 이들의 철학과 특급 성공 노하우를 캐내는 찐 바이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왕년의 치킨 사업 실패를 맛본 박명수와 상장 폐지만 3번 당한 지석진, 사업으로 집을 날린 윤정수의 경험담을 공개해 시작부터 웃픈 사연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이들은 리더들의 밀착 후기로 “이 사람은 이렇게 해서 성공했구나!”, “성공의 지름길을 알려 주겠다”라는 자신감 넘치는 말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박명수는 “박용만 회장, 정용진 회장, 최태원 회장 등 성공한 분들이 연락 올 때까지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다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티저 영상에는 24시간 밀착 동행할 첫 번째 리더의 정체도 공개됐다. 3대째 어묵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업계 1위 30대 리더와 매출 500억의 성과를 이룬 대한민국 구두업계 1위의 리더가 그 주인공.

지석진은 티저 영상에서 “리더의 하루에 답이 있어”라며 호기심을 자극했고 윤정수도 “우리도 성공할 수 있다고”라고 말하며 자신처럼 경제난으로 힘겨워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리더의 하루'는 오는 24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IHQ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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