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갔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싱크홀'은 16일까지 114만197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광복절 연휴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6일 연속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대체공휴일이었던 지난 16일은 하루 동안 21만9480명을 동원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 지난 14일 25만1731명, 15일 27만149명을 동원, 이틀 연속 2021년 한국 영화 일일 최다 관객수를 돌파한 바 있다. 올해 한국 영화 개봉 첫 주 최다 관객 동원에 이어 최단기간 100만 돌파까지 '싱크홀'의 흥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등이 출연하는 '싱크홀'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