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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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복근"...양치승X솔라, 잡지표지 촬영 종료 '3개월 대장정' (당나귀 귀)[종합]

기사입력 2021.08.15 19:30 / 기사수정 2021.08.15 18:3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양치승과 솔라가 남성잡지 표지 촬영을 끝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과 솔라의 잡지 표지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양치승은 촬영장에 도착해서도 촬영에 들어가기 전까지도 계속 운동을 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양치승은 굵은 밧줄이 활용될 첫 컷 시안을 보고 바로 똑같이 재연해냈다. 잡지사 관계자들은 "느낌이 되게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양치승은 상의탈의 후 다시 촬영에 임했다. 전현무는 스튜디오에서 보고 깜짝 놀라며 "몸이 너무 예쁜 거 아니냐"고 말했다. 최불암도 "죽기를 각오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다"라며 대단하다고 얘기했다. 현장에서 직접 봤던 솔라는 "실제로 보면 더 선명하고 탄탄했다"고 전했다.

잡지사 관계자들은 양치승의 단독컷을 두고 "이대로 해서 표지로 가면 퍼펙트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양치승과 솔라의 커플컷이 진행됐다. 양치승을 비롯해 잡지사 관계자들은 솔라의 고품격 복근에 감탄사를 쏟아냈다. 솔라는 인터뷰 자리에서 복근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잘 나와서 다행이라고 전했다.

포토그래퍼는 양치승과 솔라에게 밝고 건강한 미소를 보여 달라고 했다. 솔라는 화보 촬영 경험이 많은 만큼 알아서 척척 표정을 지었지만 양치승은 마네킹처럼 굳어 있었다. 잡지사 관계자들은 양치승에게 계속 칭찬을 해줘가면서 표정을 끌어냈다.

양치승과 솔라는 스포티한 콘셉트를 위한 푸시업 준비 자세부터 마초&섹시 느낌으로도 커플컷 촬영을 진행했다.
 
솔라는 잡지사 인터뷰를 하고 수영복 차림으로 단독촬영을 시작했다. 솔라는 실내에서 건강미를 발산하는 콘셉트로 찍은 뒤 바깥으로 나와 돌 위에서 촬영을 하게 됐다. 솔라는 더운 날씨로 돌이 뜨거운 상황이었지만 불편한 기색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무리했다.

양치승은 생수 2병을 들고 솔라의 촬영을 기다렸다가 같이 생수를 마셨다. 이틀 간 물을 끊었던 두 사람은 물을 마시고 그제야 다 끝났다는 사실에 안도했다. 양치승은 솔라에게 정말 역대급이었다고 얘기해줬다.

솔라는 인터뷰 자리를 통해 "저와의 약속 진짜 열심히 해 보자. 후회하지 않을 만큼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이번 화보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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