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남편 심리섭과의 휴가를 즐겼다.
13일 오후 배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휴가. 심서방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목살&삼겹살도 사주고, 먹고 싶다 했던 초당 옥수수슬러시, 콘소메맛 팝콘 점보 사이즈도 사줬다"며 "너무 신난 나머지 정체불명의 춤이 나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슬기는 심리섭과 함께 고기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집에서 맥주파티까지 벌였다고 전한 그는 운동을 한 것이 도루묵이 되었다고 좌절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배우 이예나는 "행복해 보여요 언니♥"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86년생으로 만 35세가 되는 배슬기는 지난해 11월 2살 연하의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
사진= 배슬기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