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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XC편의점, 돈쭐 이벤트 '삼각김밥 1만 개 쏜다'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1.08.13 14:00 / 기사수정 2021.08.13 14:00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영자가 C편의점과 함께 역대급 돈쭐 이벤트를 펼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쌀을 주제로 한 30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편스토랑' 대표 돈쭐왕이자 '잘 쏘는 언니' 이영자는 팍팍한 삶을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통 크게 쏘기 위해 뜻을 함께 이뤄줄 돈쭐 파트너를 찾아 나선다.

이영자는 '편스토랑'에서 '돈쭐왕'으로 통한다. 2019년 '편스토랑' 시작부터 찾아가는 맛집, 편의점마다 "내가 쏩니다"를 외치며 우연히 만난 청춘들에게 밥값을 쏴 즐거움을 선물하기 때문. 그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 전통 시장 상인들, 판매가 저조한 어려운 농작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도 "돈쭐 내드리겠다"라며 한 턱 크게 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도 소비를 독려해왔다.

이날 이영자는 강재준과 함께 C편의점 본사를 찾는다. 이영자가 돈쭐을 함께할 파트너로 C편의점 사장님을 찾은 것. 이영자는 사장님과의 첫 만남에서 전매특허 배치기 인사인 배대면 인사를 제안하고 사장님은 얼떨떨해하면서도 시원하게 배대면 인사를 나눠 웃음을 안긴다. 이어 이영자는 본색을 드러내며 망설임 없이 "요즘 다들 힘들지 않냐. 청춘들에게 이번 기회에 팍팍 쓰면 좋겠다"라며 거침없는 돈쭐을 제안한다.

직설 화법과 감정에 호소하는 멘트를 넘나드는 이영자의 설득에 C편의점 사장님 역시 "좋은 취지라면 함께 하겠다"라며 마음을 연다. 이어 이영자는 쌀 주제에 맞춰 C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줄김밥, 즉석밥, 삼각김밥 등 쌀 제품들을 돈쭐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는다.

이영자는 첫 번째 제품부터 "5천 개 공짜 어떠시냐"라며 파격적인 제안을 해 사장님을 당황하게 한다. 그러나 이영자의 진심 어린 설득에 사장님 역시 가능한 혜택을 고민하기 시작하고 '삼각김밥 1만 개 공짜' 등의 혜택을 하나씩 풀기 시작한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다 함께 박수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삼각김밥 1만 개 공짜' 외에 이영자가 얻어낸 돈쭐 이벤트 내용은 무엇일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3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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