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장민호 팬클럽의 기부가 눈길을 끈다.
장민호 팬클럽 ‘안산민트’에 따르면, 그들은 지난 8월 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서남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에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그들은 “우리는 장민호 가수가 평소 꾸준히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에 영향을 받았다. 이에 전국 각지에서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무더위에 고생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행동을 하자는 취지의 릴레이 기부를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안산 민트’들은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와 단원구보건소 등에 설치된 관내 선별진료소 4곳에 시원한 음료 등을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전달했다. 이는 폭염 속에서 방호복을 입고 고생하는 의료진들 위해 전달된다.
이번 기부는 장민호님 생일 기념과 신곡(사는게 그런거지) 발매 기념으로 진행 중이다.
이 기부 릴레이는 9월 4일 장민호의 생일 때까지 전국적으로 릴레이 행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그들은 “장스타님의 신곡 ‘사는게 그런 거지’가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는 힐링송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민호 가팬클럽은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선행 기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사진 = 뉴에라 프로젝트-장민호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