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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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댁' 가희, ♥남편·두 아들과 일상…건강 레시피 '눈길' (가희바이브)[종합]

기사입력 2021.08.11 19:10 / 기사수정 2021.08.11 19:03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가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10일 가희의 개인 유튜브 채널 '가희바이브'에는 '아이들과의 일상, 건강한 야채면, 감자스프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가희는 손수 아이들을 위한 아침을 만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는 둘째 아들 만 37개월 양시온, 첫째 아들 만 58개월 양노아라는 자막과 함께 아이들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아이들은 유창한 영어를 나누며 아침으로 건강한 빵을 먹었다.

이어 가희는 직접 오토바이를 타고 마트로 향했다. 그 곳에서 가희는 "플라스틱을 쓰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하며 직접 장바구니를 챙겨 오는 모습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요리 재료를 고른 가희는 집으로 다시 향했고, 하루에 오렌지를 10개씩 먹는다는 아이들을 위해 오렌지를 챙겨주기도 했다. 노아는 오렌지를 직접 까서 맛있게 먹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가희는 점심으로 건강한 야채면을 준비했다. 당근면과 시금치면을 삶고, 양배추와 오이를 삶아서 소바의 쯔유와 참기름을 넣어주면 완성되는 간단한 요리였다. 간단함에도 정말 건강한 음식이라고 밝힌 가희는 만족스러운 듯 식사를 마쳤다.

가희의 요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직접 감자를 삶고 핸드믹서를 이용하는 감자스프를 만들기도 했다. 양파 두개 반을 넣고 익숙하게 볶는 모습은 평소 그가 자주 요리를 해 왔음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능숙했다. 아이들과 함께 감자 스프 먹방을 펼친 가희는 남편과 함께 집앞 공원으로 나갔다.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클라이밍을 하고, 아빠의 장난감인 드론을 가지고 노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해질 무렵 집으로 돌아가며 가희는 "오늘도 잘 놀았습니다"라고 발리에서의 행복한 일상을 마무리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가희바이브' 캡처 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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