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선우선이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실제 나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선우선은 이날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김숙이 "선우선과 최강희 때문에 친해졌다. 동생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동갑이었다"고 말하자 "그때는 활동 나이가 80년생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은 80년생이 아니라 75년생이라고 밝히며 김숙과 친해진 후에 실제 나이를 고백했다고 덧붙였다.
선우선의 나이 고백을 듣고 있던 MC 박미선은 우스갯소리로 "5살은 너무 줄였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선우선, 김숙을 비롯해 이문식, 정재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선우선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