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고아라 기자)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여자배구 대표팀 김연경이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연경은 “이번 올림픽에서 배구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좋은 4강이라는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한다”라며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45년 만에 메달에 도전한 여자배구 대표팀은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서 지난 대회 은메달 팀인 세르비아에 0:3(18-25 15-25 15-25)으로 패했지만 최종 4위의 호성적으로 올림픽을 마무리했다.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