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과 황윤성의 '삼각관계' 무대가 100만 조회수를 넘었다.
지난 2020년 9월 4일 '미스&미스터트롯 공식계정'에는 '[클린버전] 이찬원 & 황윤성 - 삼각관계' 영상이 게재되었다.
‘사랑의 콜센타’ 23회는 '트롯맨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진행되었다.
1996년생 동갑들의 모임인 '쥐띠즈'의 황윤성과 함께 무대를 꾸민 이찬원.
노란 자켓에 하얀 티와 바지를 맞춰 입은 두 사람은 함께 합동 안무를 선보이며 듀엣을 이어 나갔다.
사랑의 콜센타 이전 회차에서 응원 단장을 맡았던 이찬원은 월등히 늘어난 춤 실력을 뽐내며 무대를 리드했다.
그 결과 100점을 받으며 이전 미션으로 획득한 +5점을 합하여 105점으로 완벽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이후 이어지는 듀엣 무대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찬원.
그런데 이후 이어지는 특별 무대 화면에서 등장한 친구들의 영상 편지에 바로 눈물이 터져 버리고 말았다.
“우리 셋이서 학교 다닐 때는 같이 코인노래방 많이 갔었잖아. 우리는 항상 발라드 부르고, 형은 꿋꿋하게 트로트만 불렀잖아. ‘미스터트롯’ 나가더니 그 많은 경쟁률을 뚫고 진선미 중에 미가 돼서 팬들도 많이 생기고 사랑도 많이 받고 해서 지켜보면서 뿌듯하고 엄청 자랑스러웠지”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메시지로 인해 눈시울이 붉어진 이찬원. 그의 모습은 많은 팬들을 감동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을 시작으로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의 예능에서 트로트 외길 인생다운 면모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이찬원.
그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28.2만명이고 공식 팬카페 회원 수는 약 4.2만명이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