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강수정이 홍콩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학인데도 여러 운동하느라 제일 바쁜 우리 아들. 점심 어디서 먹고 싶냐고 하니 바로 'CIAK'. 그래. 네가 먹고 싶다면 가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강수정은 "#남편이 여러장 찍어주더니 이 사진이 제일 이쁘다고 한다 #진짜야? 진짜? #매니저 언니가 베이비 식기 준다고 하니 자기 아기 아니라고 따진 아들 #베이비는 한살이라며 #엄마한텐 넌 완전 아기"라고 덧붙이며 훈훈한 가족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홍콩의 한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으며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는 디저트를 맛있게 먹는 강수정 아들의 얼굴이 살짝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한편 강수정은 홍콩 금융회사에 다니는 회사원과 결혼해 아들을 뒀다. 홍콩에서 생활 중이며 지난해 홍콩 부촌인 리펄스 베이로 터전을 옮겼다.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