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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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반' 송일국, "망가지는 것 두렵지 않다"

기사입력 2011.01.20 19:0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극본 박성진ㆍ이수현, 연출 권계홍, 제작 뉴데이픽쳐스)에서 강력반 형사 '박세혁'을 맡은 배우 송일국이 모든 시간을 캐릭터 연구에 올인하고 있다.

송일국은 극중 캐릭터가 강력계 형사인 만큼 사건 사고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해 감독, 작가와 캐릭터, 대본에 대해 수시로 의견을 나누며 현직 형사들에 자문하고 관련 자료를 찾아보는 등 열정을 쏟고 있다.

송일국이 열혈 공부 모드로 캐릭터 연구를 하고 있는 것은 ‘박세혁’이란 인물의 입체적인 캐릭터와 매력을 보다 완벽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지라고.

송일국은 "'세혁'이 강력계 형사이기 때문에 캐릭터 연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세혁'에 동화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세혁'이 살아가는 현장의 느낌뿐만 아니라 말투나 걸음걸이까지 나의 것으로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편안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면 망가지는 것도 두렵지 않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강력반>은 각양각색의 독특한 스타일을 갖고 있는 강력계 형사들이 그들만의 특별한 수사 노하우를 통해 사건사고를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갈 드라마로 오는 2월 28일 '드림하이'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송일국 ⓒ 와이트리 미디어 제공]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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