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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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서현진, 42세 노화 걱정 "흰머리 한 움큼, 곱게 늙자" [전문]

기사입력 2021.08.08 07: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서현진이 노화 고민을 털어놨다.  

서현진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분명 어제 뿌리 염색했는데 남편이 흰머리를 한움큼 뽑아줬다. 어떻게 찾아냈지. 나도 보답으로 우리 신랑 삐져나온 흰머리 뽑아주다 지쳐 쉬는 중 #곱게 늙자 여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헐 브릿지를 흰머리로 알고 뽑은 남편 우째ㅠ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서현진의 미용실 방문 인증샷이 담겼다. 올해 42살인 서현진의 자기관리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다음은 서현진 글 전문.

분명 어제 뿌염 했는데 남편이 흰머리를 한움큼 뽑아줬다. 어떻게 찾아냈지 나도 보답으로 울 신랑 삐져나온 흰머리 뽑아주다 지쳐 쉬는 중. #곱게늙자여보
헐 브릿지를 흰머리로 알고 뽑은 남편 우째 
#새치커버만이답인가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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