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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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흔들리는 한소희, 진심 고백한 채종협 [종합]

기사입력 2021.08.08 00:40 / 기사수정 2021.08.07 23:5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한소희를 두고 송강과 채종협의 삼각관계가 본격화 됐다. 

7일 방송된 JTBC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 8회에서는 이끌림을 참지 못하고 키스를 나눈 유나비(한소희 분)와 박재언(송강), 그리고 유나비에게 진심으로 고백을 한 양도혁(채종협)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유나비는 박재언과 다시 만난 후 박재언에게 마음이 흔들렸다. 그리고 유나비와 박재언은 서로를 향한 이끌림에 키스를 나눴다. 박재언은 잠시 키스를 멈춘 후 "진짜 괜찮냐. 다시 하면 난 멈추지 못 할 것 같다"고 했고, 유나비는 두 번째 키스는 거절하며 자리를 떴다. 

이후 유나비는 양도혁과 마주했고, 양도혁은 유나비를 집에 데려다주는 길에 그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유나비는 "넌 참 괜찮은 사람이다. 하지만 난 지금 연애를 할 여력이 없다"고 고백을 거절했다. 

자신에게 실망했느냐고 묻는 유나비에게 "차라리 더 실망을 시켜줬으면 좋겠다. 지금은 너가 너무 좋아서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모르겠다"고 했고, 유나비는 양도혁을 향한 미안한 마음에 계속해서 눈물을 쏟아냈다.  



양도혁은 유나비에게 고백 거절을 당한 후 박재언과 마주쳤다. 양도혁은 박재언에게 "이제 그만 흔들어라"고 경고했고, 박재언은 "주제 넘은 참견 듣기 별로다. 나비가 나한테 흔들리나보다"라고 말하며 양도혁을 자극했다. 

그리고 유나비는 박재언과 키스를 나눈 후 다시 만났다. 유나비는 박재언에게 "어제 일은 신경쓰지마라. 우리 둘 다 취했었고, 실수였지 않냐"고 했다. 박재언은 유나비의 말에 "네 마음이 그렇다면 그렇게 하라"고 말할 뒤, 양도혁이 유나비에게 고백을 한 것을 언급하며 "양도혁이랑은 사귀기로 했느냐"고 물었고, 유나비는 "그것도 신경쓰지 마라. 너가 상관할 바 아니다"라고 했다. 냉정하게 말했지만, 박재언에게 계속 흔들리는 유나비의 모습이 드러났다.  

유나비와 박재언은 계속해서 만남이 이어졌다. 박재언은 유나비와의 짜릿했던 첫 만남을 언급하면서 계속해서 추억을 꺼냈다. 유나비는 듣고싶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박재언의 말에 귀를 기울였고, 또 기대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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