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맛있는 녀석들' 뚱4가 프라이빗한 옥상 바캉스를 즐겼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37회에서는 '옥캉스 특집'에 참여하는 뚱4(김준현,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남의 눈치 볼 필요 없이 프라이빗하게 옥상에서 즐기는 여름 바캉스 '옥캉스 특집'이다"라고 밝혔고, 뚱4는 다양하게 꾸며진 캠핑 장비를 보며 감탄사를 쏟아냈다.
곧이어 본격적인 조리가 시작됐고, 뚱3은 '맛있는 녀석들'의 공식 셰프 김준현에게 "이번엔 쉬어라"고 말한 뒤 파피요트, 목떡꼬치, 접는김밥, 봉지달걀찜 등의 캠핑 요리를 만들었다.
특히 이날은 뚱4가 직접 요리를 만드는 만큼 '쪼는맛'이 없었던 상황. 다양한 음식을 마음껏 즐기던 뚱4는 유민상이 만든 봉지계란찜을 먹고선 "싱겁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이 준비한 장난감으로 물놀이를 하며 '옥캉스'를 제대로 즐긴 뚱4. 다시 배가 고파진 이들은 김준현이 만든 열무국수, 바지락술찜과 문세윤이 구운 돈마호크&로브스터구이 등을 흡입했고 "이게 저녁이 아니라 점심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끝으로 뚱4는 디저트인 멕시칸 옥수수까지 남김없이 먹어치운 후, '최고의 맛'으로 김준현의 열무국수와 문세윤의 돈마호크&로브스터구이를 꼽아 시청자들을 군침 돌게 만들었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IHQ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